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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윤하가 배우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에 함께한다.
박해진은 윤하의 음악을 좋아하고 팬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윤하는 박해진이 출연했던 화제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별에서 온 그대'를 부른 인연도 있다.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한편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에게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널 생각해'(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 '허세'(Prod. by 타블로)를 발표했으며, 노래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치타와 함께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재계약을 체결하며 뮤지션을 넘어 워너비 아티스트로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윤하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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