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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황신혜가 영정사진을 찍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울컥했다.
화보 촬영이 끝날 무렵, 황신혜의 어머니는 포토그래퍼에게 "이렇게 예쁜 모습일 때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 훗날 신혜와 진이가 내 영정 사진을 볼 때 오늘을 떠올리며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스텝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황신혜는 영정 사진을 찍는 어머니에게 "엄마 웃어. 더 예쁘게 웃어야지"라고 말하며 터져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고, 진이는 그런 모습을 보며 왈칵 울음을 터뜨린다.
황신혜 3대 모녀가 함께 한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보촬영 현장은 오늘(21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공개된다.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