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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에도 청순"…'몬스터' 성유리, 촬영장 비하인드컷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20 09:28 | 최종수정 2016-04-20 09:2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성유리의 청순한 매력이 가득 담긴 촬영 대기실 속 모습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럽고, 엉뚱 발랄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그녀가 현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단아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블라우스 차림으로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녀는 헤어 손질을 받는 동안에도 숨길 수 없는 화사한 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성유리 특유의 순수하고 러블리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러는가 하면, 그녀는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턱에 가져다 대는 포즈와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대본을 바라보며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면모를 과시하거나, '몬스터'가 적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셀프 홍보에 나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성유리는 화보급 미모와 꾸밈없는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환히 밝히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긴 호흡의 드라마를 그녀가 어떻게 이끌고 나아갈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를 비롯해 강지환, 박기웅, 수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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