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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뉴욕 데이트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열애설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태양의 후예' 촬영을 끝내고 미국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송중기를 만났다"라는 질문에 "송중기와 나는 식사자리까지 합하면 정말 많이 만났다. 뉴욕이라는 장소 때문에 특별한 시각으로 보는 것 같다. 의외로 뉴욕에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때 패션 위크 때였는데 송중기 말고도 만난 친구가 많다. 그곳에서 송중기를 만났는데 '스캔들 걱정되니 만나지 말자' 하기엔 웃기지 않나?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등장한 커플팔찌 때문에 더 오해하신 것 같은데 솔직히 그때 나는 팔찌가 아니라 머리끈이었다"고 웃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U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