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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김아중은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페미니스타의 홍보 활동뿐 아니라 박찬옥, 정재은, 노덕, 이경미, 홍재희, 신아가 감독 등 재능있는 여성 감독을 배출한 영화제 경쟁부문 '아시아 단편 경선'의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김아중은 "여성영화제는 여성의 가치를 높이고, 세상과 좀 더 소통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박영민 상무가 독립한 신생기획사 '킹 엔터테인먼트 1호 배우'로 함께 나서며 인연과 신뢰를 중시하는 '연예계 의리녀'의 면모를 보였다. 현해 한재림 감독의 신작 '더 킹'에서 조인성의 아내 상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