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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젝스키스 이재진-고지용과 만남에 '뒷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6 17:06


'무한도전' 젝스키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그룹 젝스키스가 '무한도전'에 떴다.

16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다시 빛나는 여섯 개의 수정! 젝스키스! 평범한 회사원에서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고지용. 오늘 밤 6시 20분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복고풍 스타일로 변신한 유재석과 검은색 수트를 입고 여전히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고지용이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과거 젝스키스의 무대 의상을 입고 가발을 착용한 유재석과 그의 모습을 그리는 이재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국민 MC를 뒷목(?) 잡게 만드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이런 토크 상대 처음이야~!'"라고 적혀 있어 이재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토토가2'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을 만나 활동 당시 도시락 때문에 다투기도 했던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갑작스러운 해체 뒤에 숨겨진 사연까지 지난 16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1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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