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김은숙 작가 신작 출연 긍정적 논의中"(공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유가 송중기에 이어 김은숙의 남자가 될까

16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스포츠조선에 "김은숙 작가의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님 측과 서로 긍정적으로 미팅을 가졌으나 아직 확정된 것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공유가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도깨비와 한국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 2012년 KBS 드라마 '빅' 이후 영화에 전념해오고 있는 공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공유는 영화 '부산행'과 '밀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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