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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윤상현에게 경고를 날렸다.
이어 옥다정은 "넌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지!"라는 어머니의 반발에 "네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라고 욱했다. 옥다정은 "여기서 자기라도 할까봐 그래요? 걱정마세요. 사라져줄테니까"라고 격하게 반응한 뒤 병실을 나섰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남정기(윤상현)는 "어머니와 시간좀 보내시라"라며 이요원에게 충고했다. 그러자 이요원은 울컥했다.
또 이요원은 "당신이 하는거 무슨 뜻인지, 어떤 의돈지 모르?瑁嗤 더이상 까불지 말세요. 당신과 나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딱 거기까집니다"라고 단언했다. 남정기는 안타까운 눈으로 이요원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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