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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19일 컴백 앞두고 콘셉트 영상 공개…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11:53


빅스 젤로스 다이너마이트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19일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빅스가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젤로스 콘셉트 필름(Zelos CONCEPT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는 2016년 첫 앨범명은 그리스로마신화 속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Zelos)다. 콘셉트 영상에서도 사랑을 쫓는 남녀들의 숨막히는 질주가 담겨 있다. 빅스 멤버들은 한 여자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다.

이번 콘셉트 영상은 멤버 레오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된다. 마치 사랑의 암흑 속을 헤매듯 어두운 지하에서 방황하며, 거친 바람 소리와 뜨거운 눈빛이 동반된다. 빅스 멤버들의 눈빛은 이번 앨범에서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주요 콘셉트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2016. 4. 19라는 숫자와 함께 '다이너마이트'라는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빅스는 앞서 발표된 콘셉션 영상을 통해 올해를 그리스로마신화 속 운명과 파멸의 신은 '케르' 프로젝트의 해로 잡고,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질투의 신 젤로스를 시작으로 죽음의 신 하데스, 권력의 신 크라토스까지 매 시리즈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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