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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19일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빅스가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영상은 멤버 레오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된다. 마치 사랑의 암흑 속을 헤매듯 어두운 지하에서 방황하며, 거친 바람 소리와 뜨거운 눈빛이 동반된다. 빅스 멤버들의 눈빛은 이번 앨범에서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주요 콘셉트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2016. 4. 19라는 숫자와 함께 '다이너마이트'라는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빅스는 앞서 발표된 콘셉션 영상을 통해 올해를 그리스로마신화 속 운명과 파멸의 신은 '케르' 프로젝트의 해로 잡고,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질투의 신 젤로스를 시작으로 죽음의 신 하데스, 권력의 신 크라토스까지 매 시리즈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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