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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친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을 응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수영은 바쁜 와중에도 최수진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 하는 등 돈독한 자매애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영은 "매번 언니가 뮤지컬 무대에서 솔로 넘버 부를 때. 객석에 앉아 훌쩍였지만 오늘은 울지 않았다"라며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옆방에서 똑같은 노래를 연습해대는 통에 그 감동에 익숙해진 탓일까"라고 적었다.
특히 수영은 "정말 잘했고 너무 수고했어 짝짝짝"이라며 "근데 뽀뽀 너무 많이 해. 꼭 보러 오세요"라며 깨알 홍보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수영의 언니인 최수진은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뉴시즈'에서 여주인공 캐서린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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