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레이븐, 중국에서 '게임전용' 핸드폰 출시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6-04-12 18:16





중국 넷이즈가 서비스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한정판 핸드폰으로 예약 출시된다.

원플러스(一加手机)가 출시하는 '레이븐' 전용 핸드폰은 게임에 최적화 되어 있어, 레이븐의 고화질 그래픽과 전투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레이븐은 오는 15일 중국에서 정식 오픈되며 2G의 여유 공간과 800M의 저장 용량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최종 스펙이 확정됐다.




이번 레이븐의 전용 핸드폰 출시는 국내 고품질 모바일 RPG들의 중국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에서 모바일게임들이 큰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게임사들이 핸드폰 제작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전용폰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중국 내에서 레이븐은 '극강의 조작감을 가진 게임'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전용 핸드폰 출시로 '뛰어난 하드웨어'와 '고품질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이뤄졌다고 소개하고 있다.

최호경 게임 담당 기자 press@gameinsight.co.kr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