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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상민이 김원준의 결혼 소식에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중간 맛평가에 나선 김성주는 요리를 먹어보고 "사랑의 창살에 갇힌 맛이다", "취조 받는 맛이다"라는 맞춤형 평가를 했고, 김원준은 연이어 질문을 던지며 외조 도시락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과거를 곱씹으며 검사의 예비신랑 김원준보다 대검찰청에 대해 더욱 빠삭한 지식을 드러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원준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 어린 말들을 쏟아내며 차세대 '아내바보'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결혼 유경험자 이상민은 "결혼은 '사랑, 정, 의리'가 아닌 '사랑, 종, 을'로 사는 것"이라며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