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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기습키스하며 성큼 다가갔다.
이후 안미정은 야근 후 이상태를 피해 집에 일이 있다며 먼저 퇴근했다. 그러나 안미정은 혼자 술을 마셨고, 이상태에게 들켰다.
안미정은 이상태와 대화를 하던 중 "내가 웃겨요?"라며 발끈했고, 이상태는 "웃겨요. 재밌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그런 사람이에요. 안 대리"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안미정은 "팀장님 요즘 좀 또라이 같다"고 직언하자 이상태는 "그랬을 거다. 멀리 하라고 했다가 먼저 말 걸고. 맞다. 나도 내가 좀 미친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에 안미정이 "미친 게 자랑이세요?"라고 묻자 이상태는 "자랑은 아니고요"라며 안미정에게 키스하며 밀당을 끝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