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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기습키스 '밀당 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09 22:1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기습키스하며 성큼 다가갔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누르려 거리를 뒀지만 부친 이신욱(장용 분)의 조언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

이후 안미정은 야근 후 이상태를 피해 집에 일이 있다며 먼저 퇴근했다. 그러나 안미정은 혼자 술을 마셨고, 이상태에게 들켰다.

안미정은 이상태와 대화를 하던 중 "내가 웃겨요?"라며 발끈했고, 이상태는 "웃겨요. 재밌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그런 사람이에요. 안 대리"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안미정은 "팀장님 요즘 좀 또라이 같다"고 직언하자 이상태는 "그랬을 거다. 멀리 하라고 했다가 먼저 말 걸고. 맞다. 나도 내가 좀 미친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에 안미정이 "미친 게 자랑이세요?"라고 묻자 이상태는 "자랑은 아니고요"라며 안미정에게 키스하며 밀당을 끝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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