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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꿈꾸는, 다 갖춘 남자들이 한 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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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은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쿨가이들의 용기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참가자들 개개인은 물론, 관객들에게까지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졌던 뜨거운 자리였다. 한 여성 관객은 "눈요기 대회인 줄로만 알았지만, 성별을 떠나 스스로의 삶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또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한 남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쿨한 남자들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할 정도다.
심사 위원장 장광효는 "몸, 스펙, 얼굴은 기본 취미생활, 교양,끼 열정 등 모든 면들을 다 보게 된다. 전체를 본 후 그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을 본다. 그 매력이 독특할수록 점수가 많이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으며 "25명이 다 쿨가이다. 쿨가이 만세!"라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맨즈헬스 백승관 편집장 역시 "누구 하나 떨어뜨리기가 힘든 분들이었다. 이미 이 자리에 선 자체가 쿨가이로서 이성적 신체적 균형이 갖춰져있다는 뜻. 만에 하나 떨어진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내년에 도전해보길 권한다"고 밝히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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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