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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백지영-최인희가 마마무 솔라-김정화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백지영은 나이답지 않은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여고생 최인희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백지영은 큰 무대에 올라 긴장한 최인희를 위해 눈을 맞추며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마무 솔라-김정화의 421점에 못 미치는 401점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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