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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차지원은 선우그룹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 주요 은행 거래 내역과 태국 출장 사유를 추궁하는 등 복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김스완은 서우진(송재림)과 함께 MRB를 만나기 위해 회사 안으로 들어섰다. 이때 김스완은 므텅(이원종)과 함께 있는 차지원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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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백은도(전국환 분)의 도박장 리스트를 넘겼다. 김스완은 인터넷 영상을 통해 "VVIP 도박리스트다. 오늘부터 하나씩 공개하겠다. 이미 증거 동영상도 확보했다"고 반격하며 누명을 벗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백은도는 부하들을 시켜 김스완을 납치했고, 이를 안 차지원은 김스완을 찾기 위해 백은도의 집으로 찾아왔다.
차지원은 김스완의 손을 붙잡고 그곳에서 나왔고, "앞으로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너는 잃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 뒤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동료에게 배신당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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