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는 연기됐지만 '토.토.가2'는 계속된다.
즉흥성이 중요한 게릴라 콘서트의 특성상 7일 상암으로 로 알려졌던 젝스키스의 공연은 취소가 불가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과 시청자 사이에서는 젝스키스 컴백 무대를 비롯해 '토.토.가2' 기획 자체가 차질을 빗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무한도전'은 모든 가수를 한 무대에 올린 '토.토.가' 시즌1과 달리, '토.토.가2'는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릴레이식 공연을 준비 중이었다.
이어 "혹시 취소된 것을 모르고 현장을 찾을 분들이 있지 않을까 우려 차원에서 공지를 했다"라며 "추후 젝스키스의 게릴라 공연은 다시 재개될 여지가 있으며 제작진이 후속 논의 중이다. 변동된 내용은 필요에 따라 다시 공지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인 보컬인 강성훈의 MBC 출연정지가 최근 해제되면서 '무한도전'을 통한 젝스키스 완전체 컴백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