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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방송통신심위위원회(이하 방심위)가 개그맨 장동민의 개그 발언으로 '이혼 가정 자녀 조롱 논란'에 휩싸인 tvN '코미디 빅리그'에 대해 심의 상정을 논의 중이다.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도 있다. 극중 장동민은 장난감을 사기 위해 "할머니 앞에서 고추를 까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코너 말미에서 할머니가 "늙어서는 죽어야지"라고 말하자 "기분이라도 풀어드려야지 어쩌겠냐"며 할머니가 손주의 성기를 만지는 모습을 연출해 논란이 됐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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