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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태양의 후예' 중국 동영상 누적 조회수가 20억을 돌파했다.
남녀 주인공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고 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문화 현상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태후'가 국가대표 드라마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32개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태후'가 중국의 인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게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중국인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후'의 신드롬급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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