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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박' 장근석과 여진구가 임지연을 두고 내기를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백대길은 "누굴 그리 음흉하게 쳐다보냐. 눈깔 뽑히고 싶어?"라며 연잉군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연잉군은 "저여인이 내 정인이라도 되느냐?"는 말에 대길은 "내 색시가 될 사람이니까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백대길은 연잉군에게 져 사람들 앞에서 속옷까지 벗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