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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5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현재 MBC에 재직중인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KBS에서 인연을 맺은 '2호 커플'로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있다. 당당하게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힌 2년 후인 2009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박지윤은 프리랜서로 최동석은 여전히 K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JTBC를 대표하는 손석희 앵커 역시 전 MBC 아나운서 신현숙과 MBC 입사 동기로 만나 1년 7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1987년 결혼했다. 신현숙은 '뽀뽀뽀' 4대 뽀미 언니로 유명했지만, 손석희와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문지애는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전종환은 사회부 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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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나진 역시 TBS 아나운서 김혜지와 2014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반의 교제 끝에 화촉을 밝혔다.
특히 김정근-이지애 부부와 김나진-김혜진 부부는 아나운서 커플 답게 '한글날'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는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만나 약 3년간 열애 끝에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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