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힙합의민족 이경진, 암 투병 이겨낸 용기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4-02 10:50


힙합의민족 이경진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힙합의민족' 탤런트 이경진이 참가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힙합의 민족'에서는 할머니 래퍼와 프로듀서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두 번째 '할미넴'으로 등장한 이경진 힙합 음악에 맞춰 애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진은 "아팠을 때 생각하니까, 뭐든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마지막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경진은 과거 유방함 판정을 받은 후 2년의 투병생활 끝에 건강을 되찾았다.

이경진은 1974년 데뷔해 cf, 드라마 등을 평정하던 '원조 국민 여동생'이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