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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박보검과 고경표의 우정은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다 함께 요리를 하던 중 고경표는 "보검이가 나 대신 부모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아프리카도 갔다왔는데 왜 안오고 연락이 왔었다"며 "자주 못가서 죄송하고 있었는데, 보검이가 갔더라"며 "엄마 아빠가 보검이가 와서 너무 좋아하더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아프리카 여행 당시 박보검은 고경표에게 "부모님 가게 몇시까지 해요?"라고 물은바 있다.
이후 고경표는 "그걸 잊지 않고 기억해줬다"며 또 한번 감사해 하며 박보검을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 시즌 1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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