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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측, 비매너 논란 사과 "실망·불편함 드려 죄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21: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이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감독판이 공개됐다.

이날 '꽃청춘' 측은 "경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자막을 통해 사과했다.

앞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지난 4일 출연자들이 실내 가운만 입고 식사를 한 장면, 지난 11일 방송 중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미카제에서 나온 일본어 '독고다이'라는 단어를 자막으로 사용하고, 출연자들이 알몸으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꽃보다 청춘' 후속으로는 '신서유기2'가 방송되는데, 8일, 15일에는 '신서유기1' TV판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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