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예원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어 강예원은 "어느 날 과거에 찍은 영화가 검색 순위에 올라오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기사를 보니 '마법의 성' 찍은 여주인공이 그 이후 없어졌다고 했다. 당시 되게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없어져 버린 게 아니라 영화 쪽에서 사라졌다는 표현을 한 거다"며 미안해했다.
강예원은 "'마법의 성'을 찍은 뒤 전라 노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본명 김지은에서 이름을 바꿨고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개명 이유를 털어놨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