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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세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딴따라' 지성이 매니저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신석호의 길거리 캐스팅 특급 스킬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그는 두 손으로 꼭 찍어 관심을 표현한 뒤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는 눈웃음을 발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 같은 미남계 유혹에도 불구하고 조하늘이 꿈쩍도 하지 않자 마지막 필살기를 꺼내 들어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바로 KTOP 엔터테인먼트 이사 직함이 찍혀있는 명함을 보여준 것. 과연 위풍당당하게 명함을 보여준 신석호가 캐스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부산서 진행된 촬영에서 지성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화무쌍한 표정과 찰진 대사연기로 단 번에 오케이를 받아 '역시 지성'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성과 강민혁은 촬영 막간을 이용해 수다를 나누며 폭풍 친화력으로 돈독한 친분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
'딴따라' 측은 "부산에서 지성과 강민혁의 첫 만남 장면을 촬영했다. 지성은 이미 매니저 신석호의 삶에 완벽 몰입한 상태였고, 강민혁은 시크한 소년미를 뿜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연기호흡을 보여줘 빠르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의 연기호흡과 필살 캐스팅 스킬 보유자 매니저 지성의 모습은 곧 '딴따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지성-혜리-강민혁-채정안-공명-엘조-이태선 등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한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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