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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예원, "명문고 갔지만 3년 내내 꼴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31 23:55


해피투게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예원이 명문고 출신 꼴찌임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강예원-한보름-송재희-효정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가격할만한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명문고 출신의 성악 전공을 언급했다. 그는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는 고등학교에 갔다"며, "하지만 맨날 꼴찌를 했다. 3년 내내 꼴찌여서 내신을 포기하고 실기에 올인했다. 한양대 성악과에 갔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다 서울대, 연대, 고대에 갔다. 분당에서 우리 학교가 1등이었다"면서 명문 고등학교 출신임을 밝혔다.

이어 강예원은 "대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배우를 준비했다"며, "하지만 일이 잘 안되다 보니 주변에서 왜 TV에 나오지 않냐고 묻더라. 그래서 트레이닝 복만 입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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