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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휘재와 김일중, 김동완은 "블로그도 적당히 해야 취미"라며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윤손하는 요리 블로그를 운영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사람들한테 인정받기 시작하니까 그 맛에 3년을 미친 듯이 몰두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진섭 역시 "주부들의 블로그 운영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오랜 기간 '누구의 엄마'로 살면서 인정받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찾으려는 과정인 것 같다"면서 아내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김지윤 소장은 "블로그 운영을 취미로 인정해주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말라고 당부한다면, 아내의 입장에서는 블로그가 삶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가슴에 와 닿는 조언을 전할 예정.
지친 어른들의 영혼을 달래줄 공감백배 생활밀착 토크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