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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남궁민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모델 진아름과 열애 중이다. 그는 "극 중 눈에 띄는 인물이 필요해 모델 5명과 오디션을 봤다"면서, "스태프들은 다른 분이라 했는데, 저는 그 분(진아름)이라 생각하고 캐스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개연애가 처음이다"라는 남궁민은 "기자분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지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물어봤다. 엉겁결에 대답을 한 여자친구가 당황을 했다. 그래서 '괜찮다'라고 다독인 후 공개하게 됐다"면서 속시원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여자친구의 연기 선생님이 지인이다.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면서, 최근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했냐는 제보에 "그냥 케이크랑 조그마한 선물하나 준비했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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