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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가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할머니와 래퍼들이 함께 하는 힙합 한마당 '힙합의 민족', 그리고 아이돌 그룹 위너의 어린이집 나들이를 보여주는 '반달친구' 등 두 편의 '콜라보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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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돌봐주게 된 아이들은 맞벌이 부모 아래에서 '혼자'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이들이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만들어졌으며 위너 멤버들은 3주에 걸쳐 타 스케줄을 뒤로 하고 아이들과의 시간에만 집중했다. 위너 멤버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힘든 시간을 보낸터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반달친구'의 제작진은 "아이돌과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에서 동심의 회복과 유대를 통한 치유의 순간을 담아낼 것"이라며, "JTBC와 YG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