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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숙종 최민수, 결국 윤진서 품었다 "이제 왕의 여자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29 22:10 | 최종수정 2016-03-29 22:10


대박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국 최민수의 여자가 됐다.

2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2회에서는 숙종(최민수)이 노름꾼 백만금(백만식)을 투전방 끌어들여 결국 복순(윤진서)을 가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만금이 마지막으로 아내 복순을 걸고 숙종과 한 노름에서 패 했다. 호리병에 든 술의 잔 갯수를 맞히는 것이었지만, 이미 한잔을 마신 후 가져 온 병은 숙종의 계획대로 여섯 잔이 된 것.

이에 숙종은 백만금에게 "자네 안사람은 이시간부로 내 것일세"라는 말을 남기며, 백만금의 손을 즈려 밟고 떠났다.

이후 가마에 탄 복순은 숙종과 함께 궐로 향했고, 백만금은 자신이 투전방에서 마주 한 사람이 숙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궐 문을 두드리며 오열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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