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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태양의 후예'가 대박날 지 알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태관은 "알았다. 그래서 더 부담이 됐던 게 엄청 유명하신 분들이랑 함께해서"라며 "유명한 작가, 감독, 배우들이 있으니 잘 될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조태관은 "어느 날 감독님, 조감독님에게서 메시지가 왔었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연락이 왔었다"며 "SNS로 연락하다 보니 연락이 끊겼을 때도 있었는데, 그 때 '없던 일로 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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