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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대세 드라마 '태양의후예'의 8번째 OST인 SG워너비의 '사랑하자'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뒤이어 윤명주에게서 M형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오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터졌다. 서대영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윤명주를 깊게 포옹하며 사랑을 표현함과 동시에 슬픔을 삭인 바 있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사전제작된 '태양의후예'는 이제 반환점을 지나 종반을 향해 내달리면서 음원시장마저 제패하고 있다. Always(윤미래), You are my Everything(거미), 이 사랑(다비치), 다시 너를(김나영-매드클라운) 등 앞서 발표된 태양의후예 OST 7곡은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31일 '사랑하자'가 공개되면 음원차트가 또 한번 요동칠 예정이다. '태양의후예'의 후광이 막강한데다, 가수인 SG워너비 또한 대표적인 음원강자이기 때문. 티저 영상에 실린 "나의 곁에 있어요 도망가지 말아요"라는 애절한 가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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