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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공개연애중인 남궁민이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만남부터 공개과정까지 이어진 달달한 연애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남궁민은 공개연애를 인정한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연애스토리를 서슴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남궁민 씨가 (감독 데뷔작인) 영화를 찍다가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고"라는 말에 그는 살짝 미소 지으며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특히 남궁민은 "이 친구(여자친구)하고 영화를 찍고 중국에 영화를 촬영하러 갔었다"면서 "한국에 없다 보니 전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좋더라고요"라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그는 "제 친구가 그 친구(여자친구) 기획사의 연기 선생님이더라고요"라면서 여자친구와의 첫만남부터 공개하게 된 이유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연애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남궁민은 전매특허인 악역표정 3종세트를 보여준 뒤, 4MC 중 '남규만' 역에 어울릴 사람을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희들 중에서 어떤 사람이 남규만 역할과 어울릴까요?"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그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MC 윤종신을 꼽았고, 그 이유까지 이야기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남궁민이 직접 밝히는 설렘 가득한 '달달 연애스토리'와 희대의 악역 남규만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은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넌 is 뭔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