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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가 방송인 탁재훈이 MBC 출연정지 해제와 관련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탁재훈의 출연 정지 해제가 안건으로 상정된 것은 맞으나 아직 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라며 "이 때문에 '라디오스타' 출연도 아직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의 출연 정지가 해제 될 경우 내달 6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문제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탁재훈의 첫 지상파 복귀가 된다.
약 3년간의 자숙생활을 마친 탁재훈은 오는 30일 온라인에 공개되는 '음악의 신2'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후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출연 소식에 이어 '라디오스타' 출연을 조율하며 거침없는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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