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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사업부문이 지난 25일 발매한 브라운아이즈의 정규 1~3집 한정판(각 1000장) 'LP 에디션'이 판매 30분만에 전량 매진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브라운아이즈 15주년 LP 에디션에 예상 이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은 앨범에 대해 LP 에디션으로 발매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청취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즈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브라운아이드소울과 솔로 활동을 통해 전설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나얼이 뭉친 국내 대표 R&B 그룹이다. 지난 2001년 데뷔앨범 'Brown Eyes'의 대히트 이후 2002년 정규 2집 'Reason 4 Breathing', 2008년 정규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로 대한민국 R&B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