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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오버워치'가 5월 정식 서비스를 남겨놓고 국내외 유저들을 상대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PC방을 대상으로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 결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500여 곳의 PC방이 선정됐으며 15세 이상이라면 유저들 누구나 해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다. 개인의 베타 당첨 여부는 상관없으며 친구와 함께 PC방에 방문한다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본 서비스 직전 PC방 관련 테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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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테스트 일정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이다. 이후 테스트를 마무리 짓고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5월 24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베타 기간에는 무료로 풀리며 24일부터 진행될 정식서비스에서는 패키지를 구매해야 된다.
오버워치 PC방 베타 테스트로 선정된 PC방 리스트는 블리자드 PC방 페이지(https://pcbang.blizzard.com/ko/notice/20080159?pag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만 게임 담당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