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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지수가 그동안 남몰래 속앓이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간 옆에서 지수를 지켜봐 온 팀 내 유일한 동갑내기 멤버인 미주는 "지수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다른 멤버들 보다 늦게 데뷔해 모르는 것들이 많다 보니 늘 눈치를 보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또 가장 미안한 점이 많은 언니로 지수를 꼽은 막내 예인은 지수 또한 같은 질문에 자신을 꼽았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자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뜨려 서로에 대한 끈끈하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방송 최초로 과거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지수와 러블리즈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29일) 저녁 7시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7회에서, SBSfunE에서는 31일 밤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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