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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강준이 중국 최고 미디어 그룹 화책(華策)미디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화책미디어는 영화 제작은 물론 연간 100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중국 내 업계 1위의 미디어 기업으로 요즘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530억 원 규모를 투자한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서강준이 화책미디어와 독점 매니지먼트를 맺게 될 경우 향후 중국 진출부터 활동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한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3년 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중국에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 온 서강준은 예능 '룸메이트'로 중화권에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더불어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 과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비롯해 최근작 '치즈인더트랩', 예능 '정글의 법칙'까지 출연했던 작품들이 연달아 인기를 얻으며 현지 업계, 대중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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