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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절체절명의 위기 맞는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8 10:4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기협상팀 여명하(조윤희) 경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7화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위기협상을 진행하던 명하가 인질로 잡히며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tvN에서 공개한 7화의 한 장면에서 명하의 이마에 빨간 레이저 빛이 보이는데, 이는 테러범이 명하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것으로, 명하의 위태로운 상황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앵커 윤희성(유준상 분)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지난 6화에서 서회장의 아들 '서준'이 '피리남'과의 접선을 시도했는데, 그 자리에 다름아닌 희성이 나타난 것. 희성이 힘없는 자들의 뒤에서 범죄를 컨설팅 해 주는 '피리남'인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특종'을 얻기 위해 취재차 나간 것이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으로, 성찬(신하균 분)은 희성이 '피리남'일 것으로 확신하고 맹렬한 추격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피리남'의 테러 위협이 강하게 시작되며 극에 큰 긴장감을 가져올 예정이다. 서회장 아들 '서준'의 수상한 움직임, '피리남'을 추격하는 성찬의 모습, 위험을 맞게 된 명하의 상황이 쫀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7화는 오늘 밤 11시 tvN에서 볼 수 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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