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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 하현우, 과거 발언 "혜성처럼 사라지려 했는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8 10:13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5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음악대장으로 추정되는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현우는 지난 2014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국카스텐 정규 2집 'FRAM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하현우는 "국카스텐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당시 괴물밴드라는 말을 들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현우는 "'나는 가수다'를 반 년정도 한 것 같다. 혜성처럼 나타나 혜성처럼 사라지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5연승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대장'은 "다음번에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6연승을 기대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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