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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상혁 PD가 동시간 경쟁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에 대해 "부담된다"고 말했다.
그는 "9년간 1위를 한 프로그램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그러나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제작자로서 믿는 구석이 있다. 분명 재미가 있고 좋은 무대를 많이 선보일 것이다. 물론 스타들도 많이 탄생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음악 예능이 많이 화제인데 사실 양적으로 많이 않다. 프로그램만의 독특한 색깔과 이미지를 얻는게 중요할 것 같다. 시청자에게 각인될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장점을 잘 유지해서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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