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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데뷔 4년차…이제야 두 번째 앨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6 15:59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에릭남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분에 대해서 언급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릭남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에릭남에게 "가수가 되려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다. 꿈이었던 가수가 됐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분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에릭남 "데뷔한지가 4년차인데 이제야 두 번째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도 많았는데, '너무 노래가 앞서 간다' '팝스럽다' '안 어울린다' '한국 사람들은 이런 노래 싫어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런 평가를 받고 계속 살아가야한다는 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시대를 앞서갔다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최근에 쓴 곡 몇 개가 있다"며 'Never The Same' 'Into U'를 불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에릭남은 최근 타이틀곡 '굿포유'(Good For You)가 포함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인터뷰'(INTERVIEW)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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