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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 연기하는 류준열, '글로리데이' 포스터 촬영에서도 '느낌 좋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3-26 12:15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열연한 배우 류준열의 포스터 B컷과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스틸은 류준열의 '글로리데이' 캐릭터포스터 B컷이 최초 공개된 것. 극 중 '지공' 역을 맡은 류준열은 차가운 현실에 직면한 스무 살 청춘의 일면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감정 연기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스펙트럼이 호평 받고 있어 이번 B컷 공개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노톤과 대비되는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은 '지공'의 불안한 감정을 포스터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촬영현장에서도 완벽한 몰입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여주듯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촬영 내내 감정선을 이어가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류준열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글로리데이'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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