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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억'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심해졌다.
이에 그의 아내인 서영주(김지수)는 강아지 인형에 대해 물었고, 박태석은 "현우 선물이다. 매일 강아지 노래를 부르지 않느냐"라며 딸을 바라봤다.
그러나 박태석은 잠든 딸이 이미 똑같은 강아지 인형을 끌어안고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는 "이미 가지고 있었네"라며 당황했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은 변호사가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법정 미스테리와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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