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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아재 개그 폭발…“시청률 도움 안 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5 09:52 | 최종수정 2016-03-25 09:52


썰전 전원책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썰전' 전원책이 아재(아저씨의 낮춤말) 개그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KBS2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유시진(송중기)이라고 아냐? 같은날 동시간대 방송들이 (시청률)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작가가 제 팬인가 보다. 이름을 저하고 비슷하게 지었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갑자기 "유시유? 거꾸로 해도 유시유다"며 "소주 주소를 거꾸로 해도 소주 주소, 소주 또 주소를 거꾸로 해도 소주 또 주소다"며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면 시청률에 도움 안 된다"고 말했고, 유시민 역시 "아재 개그는 도움이 안 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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