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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서강준, 통가 현지인과 영어 소통 '못하는게 뭐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3-25 22:04


정글의 법칙 서강준

배우 서강준은 영어실력도 수준급이다.

2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 20대끼리 첫 분리생존에 도전한 서강준, 조타, 산들, 홍윤화는 호기롭게 정글 탐사에 나섰다.

탐사 중 열매를 발견했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알기 위해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했다. 아무도 물어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서강준이 먼저 현지인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며 숨은 영어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후에도 20대 팀의 통역사 역할을 해내며 '정글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서강준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1년 7개월 동안 말레이시아 유학을 다녀왔었다. 당시 국제 학교에 다녔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은 25일 금요일 밤 10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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