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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1988' 흥행하면 안됐던 시리즈다"고 말했다.
그는 "'응답하라 1988'은 나와 이우정 작가가 우리가 살던 과거를 따듯하게 그리자는 마음으로 했다. 잘 나오면 '응답하라 1994' 못나오면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97' 사이라고 생각했다. 잘 나오면 큰일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블TV 취업토크콘서트는 케이블TV 등 방송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경력 단절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토크콘서트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