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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대륙에 심안 앓이를 일으킨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지난 18일 종영 후에도 끝나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치이 중국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 토도우 인기 드라마 차트, 유쿠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및 금일 종합드라마 인기 차트, 큐큐 종합 드라마 당일 인기 차트 등에서도 모두 1위에 랭크 됐으며 유쿠 종합 평가 점수는 무려 9.6점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건 종영 이후에도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아이치이에선 6억 2천, 큐큐에선 4억 7천, 유쿠에서는 1억 5천 이상을 기록해 종합 12억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이는 현재도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다. 특히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는 드라마 일간 검색 차트에서 293만을 기록, 2위와 두 배 가까운 수치로 격차를 벌이며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하며, 유쿠에서 이례적으로 팬미팅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중국 내 박해진을 향한 높은 관심을 거듭 입증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