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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용화·이종현 '슈퍼맨' 삼촌특집 촬영중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17:0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씨앤블루 정용화와 이종현이 삼촌으로 변신, 육아에 투입됐다.

방송관계자는 23일 "정용화와 이종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촌특집을 촬영중"이라며 "두 사람은 아빠 기태영 대신 로희를 데리고 일일 육아를 체험중"이라고 전했다.

삼촌특집은 말 그대로 아빠가 아닌 삼촌들이 출연해 기존 출연자인 이범수·이동국·기태영 등 아빠들의 육아를 대신하는 미션.

현재 정용화와 이종현은 아기띠로 로희를 안고 서울 도심과 지하철을 오가며 일일 육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해 특집을 준비했다. 지난해 말에는 신년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인 윤상이 가족과 함께 귀국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라이벌 프로그램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인 백도빈-정시아 부부도 단발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우리 아빠들이 엄마가 없는 48시간동안 겪게 되는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최근 추성훈 부녀가 하차한 가운데 현재 이범수·이동국·기태영 가족이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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